강릉 콩국수 여름 별미 내돈내산 현지인 맛집 추천 '미림헌' 여행 코스 (feat. 칼로리, 효능)

안녕하세요. \스마일데이:)입니다. 

 

여름철은 '국수의 계절'이라고 하죠.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시원한 국수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강릉 내곡동에 위치한

여름 별미 콩국수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강릉 콩국수 맛집 '미림헌'

영업시간 11:00 -20:00

라스트 오더 19:00

전화번호 033-646-8000

주차장 넓음

콩국수 4월-10월에만 판매

 

넓은 주차장이 보이고

맛집임을 인증하는

대기의자도 있습니다.

귀여운 주걱 대기 번호판입니다. 

대기가 있었지만 국숫집이라

그런지 대기 줄이 금방 빠졌습니다.

---

'미림헌'의 메뉴를 소개합니다.

콩국수 10,000원입니다. 

장칼국수, 만둣국 모두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지만

저는 콩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콩국수로 결정했습니다.

 

미림헌에서는 평창 잣을 써서

타 지역에 비해

알이 굵고 향이 진하다고 합니다.

콩국수 1인분에 들어가는

잣 양은 소주 반컵 정도의

양을 사용하여

콩값 대비 21년 기준으로

3배가 넘는 재료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래서 국물이 진했나 봅니다.

 

콩국물만 따로 팝니다.

콩국물 대자 2만 원, 소자 만원으로

콩국물만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콩국수 위에 열무김치를

얹어 먹는 조합이 일품이죠.

 

또 먹고 싶네요.

---

여름 별미 콩국수 소개

(Feat 효능, 칼로리)

면도 찰진 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한 국물이 일품이에요.

열무국수를 올려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여러분은 콩국수에

설탕 넣어드세요?

소금 넣어드세요?

 

전 강원도 사람이라서

무조건 소금을 넣어 먹어요.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목포 사람은 설탕 넣어 먹는다는 것을

보고 처음 알았답니다.

 

고소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소금도 패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렇게 국물까지 완 콩 했네요.

국물까지 먹으면

다이어트 소용이 없다는데

어쩔 수 없었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죠!

 

콩국수는 다이어트 음식이겠지?

마음껏 먹었는데

 

1인분(200g)의 열랑이  513kcal라고 합니다.

 

라면과 비슷한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이 엄청나기 때문에 위안이 됩니다.

 

콩국수는 '간 조절'이 중요한데

소금 또는 설탕을 빼고 먹으면

정말 좋은 보양식이라고 하네요.

 

콩국수는 콩을 사용하여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것이 있어

심혈관 예방, 콜레스테롤을 낮추

고 혈관을 확장하여 

심장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콩에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이외에도 철분, 비타민 등등

노화예방에도 좋다니

여름에 안 먹을 이유가 없네요.

---

현지인 콩국수 맛집 '미림헌'을 추천하는 이유

첫째, 콩국수와 육개장, 장칼국수

모두 인정하는 맛집입니다.

모든 분들이 콩국수를 좋아할 수는 없죠.

여러 메뉴를 주문하셔서 나누어 드시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둘째, 평창 잣을 사용 합니다. 

타 지역 잣보다 향이 진한 잣을

사용 하여 국물 맛이 진합니다.

 

지금까지 강릉 현지인 맛집

'미림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강릉 여행 오신다면

점심 식사 일정으로

여행 코스 계획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스마일 데이:) 보내세요.